안동시 · 2026-09-03 · InfoTravelog

안동가볼만한곳 순위 TOP 10 — 하회마을부터 안동구시장까지

안동을 다녀온 블로그 글들이 실제로 언급한 횟수를 세어 뽑은 장소 10곳. 하회마을이 압도적 1위, 유네스코 세계유산 4곳이 상위권을 채운다.

안동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어디부터 가야 하지?"다.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세운 서원, 낙동강을 S자로 끌어안은 전통 마을, 호수 위를 걷는 수상 산책로까지 — 안동은 골목 하나를 돌 때마다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이 글은 「안동가볼만한곳」을 검색해 나온 블로그 글들이 실제로 몇 번 언급했는지를 세어 순위를 매겼다. 언급 수가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은 여행자가 기억에 남아 글로 남겼다는 뜻이다. 발끝에 강바람이 스치는 월영교 야경부터, 맨 처음 서원 마루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는 낙동강 풍경까지 — 이 목록이 당신의 동선을 짜는 데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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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 — 낙동강이 감싸 도는 전통 집성촌

    안동시 · 블로그 글 28편이 언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풍산 류씨 집성촌. 블로그 글 28편이 언급한 압도적 1위 장소.

    공식 사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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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운영시간
    [하절기(4월~9월)]- 09:00~18:00 - 입장 마감 17:30[동절기(10월~3월)]- 09:00~17:00- 입장 마감 16:30
    휴무
    연중무휴

    낙동강이 S자를 그리며 마을 전체를 감싸고 도는 지형 덕분에 '하회(河回)'라는 이름이 붙었다. 강물이 마을을 한 바퀴 안아 도는 모습은 하늘에서 내려다봐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들 하지만, 마을 안 좁은 흙길을 걸으며 고개를 들었을 때 기와 처마 너머로 보이는 화산의 능선도 그에 못지않다. 집들은 구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제각각 방향으로 앉아 있어, 골목마다 다른 각도의 풍경이 열린다. 풍산 류씨가 대대로 살아온 이 집성촌은 조선시대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안동가볼만한곳을 다룬 블로그 글 28편이 언급한 단독 1위 장소로, 2위 월영교(12편)와의 격차가 크다. 하절기(4월~9월)는 09:00~18:00, 동절기(10월~3월)는 09:00~17:00 운영하며 연중무휴다.

    안동 하회마을 — 낙동강이 감싸 도는 전통 집성촌 자세히 보기
  2. 2

    월영교 —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를 닮은 다리

    안동시 · 블로그 글 12편이 언급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응태 부부의 사랑을 담아 설계된 곳.

    사진 24장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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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운영시간
    상시 개방
    휴무
    연중무휴

    월영교의 다리 모양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미투리 한 켤레를 만들었다는 이응태 부부의 사연 — 그 미투리의 형태를 다리 디자인에 담았다.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옮겨진 인연과 월곡면·음달골의 지명을 합쳐 '월영교'라는 이름이 생겼다. 야간 조명이 켜지면 다리와 강물이 함께 빛나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시 개방,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어 시간 제약 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블로그 글 12편이 언급했다.

    월영교 —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를 닮은 다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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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서원 — 퇴계 선생이 직접 설계한 학문의 터

    안동시 · 블로그 글 7편이 언급

    유네스코 세계유산. 퇴계 이황 선생이 직접 짓고 제자를 가르치던 도산서당을 품고 있는 서원.

    공식 사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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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운영시간
    - 2월~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30)- 11월~1월 09:00~17:00 (입장 마감 16:30)
    휴무
    연중무휴

    도산서원은 두 층위로 읽힌다. 퇴계 선생이 살아생전 직접 설계하고 제자들을 가르친 도산서당, 그리고 선생이 세상을 떠난 뒤 건립된 사당과 서원이 한 공간 안에 공존한다.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년) 지어졌다. 마루에 걸터앉으면 낙동강과 산자락이 나란히 눈에 들어온다 — 퇴계 선생이 이 자리에서 글을 읽고 사유했다는 사실이 풍경에 무게를 더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대표 서원으로, 블로그 글 7편이 언급했다. 2월~10월 09:00~18:00, 11월~1월 09:00~17:00 운영하며 연중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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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병산서원 — 강과 절벽이 병풍처럼 두른 서원

    안동시 · 블로그 글 4편이 언급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뜻으로 병산으로 옮겨진 조선 시대 서원.

    공식 사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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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운영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휴무
    연중무휴

    병산서원 앞에 서면 강 건너 병산의 절벽이 실제 병풍처럼 시야를 채운다. 고려 중기 풍악서당에서 비롯된 이 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권유로 1575년(선조 8)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하회마을과 같은 풍천면에 자리해 함께 묶어 돌보기 좋다.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운영, 연중무휴다. 블로그 글 4편이 언급한 4위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의 서원 두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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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공동 2

    낙강물길공원 — '한국의 지베르니'로 불리는 수변 정원

    안동시 · 블로그 글 3편이 언급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옆, 메타세쿼이아·전나무·연못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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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423 (상아동)
    운영시간
    상시 개방
    휴무
    연중무휴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왼편에 자리한 낙강물길공원은 작은 연못을 끼고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줄지어 선다. 연못 위 돌다리와 오솔길이 어우러진 풍경이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닮았다 해서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린다. 나무 아래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고, 안동댐을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 데크도 연결된다. 상시 개방, 연중무휴다. 봉정사와 함께 5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두 곳 모두 블로그 글 3편 언급).

    낙강물길공원 — '한국의 지베르니'로 불리는 수변 정원 자세히 보기
  6. 5공동 2

    봉정사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품은 사찰

    안동시 · 블로그 글 3편이 언급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라 문무왕 12년 창건, 천등산 자락의 고요한 산사.

    공식 사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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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운영시간
    09:00~18:00
    휴무
    연중무휴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의 제자 능인스님이 창건했다. 천등산이라는 산 이름 자체가 능인스님의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등불을 내려 굴을 밝혀 줬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험하지 않은 산길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오래된 목재에서 풍기는 묵직한 고요함이 다가온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낙강물길공원과 함께 5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블로그 글 3편 언급). 운영 시간은 09:00~18:00, 연중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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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공동 4

    부용대 — 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담는 전망 절벽

    안동시 · 블로그 글 2편이 언급

    낙동강과 하회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절벽 전망대. '연꽃을 바라보는 곳'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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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운영시간
    상시 개방

    부용대는 '연꽃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이다. 낙동강이 마을을 한 바퀴 감아 도는 하회마을의 형세가 연꽃처럼 보인다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절벽 위에 서면 마을 전체와 마을을 두른 낙동강, 그 뒤로 태백산맥의 산줄기가 한 화면에 들어온다. 하회마을 방문과 함께 묶어 돌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상시 개방 장소다. 안동댐·예끼마을·안동구시장과 함께 7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네 곳 모두 블로그 글 2편 언급).

    부용대 — 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담는 전망 절벽 자세히 보기
  8. 7공동 4

    안동댐 — 51.5㎢ 안동호를 내려다보는 댐 정상길

    안동시 · 블로그 글 2편이 언급

    안동호 수변 경관을 조망하는 댐 정상길과 낚시터·유람선 코스가 있는 안동의 대표 수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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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시 호반로 31 (상아동)
    운영시간
    [댐 정상길] - 동절기(11월~2월) 10:00~17:00 - 하절기(3월~10월) 10:00~18:00
    휴무
    연중무휴

    안동댐으로 만들어진 안동호는 와룡면·도산면·예안면·임동면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에 달한다. 댐 정상길에 오르면 그 넓이가 한눈에 실감된다. 안동호는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코스가 있고, 댐 주변은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다. 댐 정상길 운영 시간은 하절기(3월~10월) 10:00~18:00, 동절기(11월~2월) 10:00~17:00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부용대·예끼마을·안동구시장과 함께 7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블로그 글 2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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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7공동 4

    예끼마을 — 호수 위 수상길과 벽화 골목이 있는 예술 마을

    안동시 · 블로그 글 2편이 언급

    옛 건물을 갤러리·카페로 꾸민 마을. 선성수상길을 걸으며 안동호 위를 직접 거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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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운영시간
    상시 개방
    휴무
    연중무휴
    요금
    무료

    예끼마을의 '예(藝)'는 예술을 뜻한다. 옛 건물을 갤러리·한옥 카페·인포메이션 센터로 꾸미고, 마을 곳곳에 벽화를 입혀 예술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이 마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선성수상길 — 안동호 위에 그림 같은 산책로가 놓여 있어, 발아래 푸른 호수를 내려다보며 걷는 경험이 독특하다. 한옥체험관과 선성현문화단지도 들어서 있다. 입장 요금은 무료, 상시 개방이다. 부용대·안동댐·안동구시장과 함께 7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블로그 글 2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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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7공동 4

    안동구시장 — 찜닭 골목과 간고등어가 있는 원도심 전통시장

    안동시 · 블로그 글 2편이 언급

    안동 원도심 한복판의 전통 시장. 안동찜닭 원조 골목과 간고등어로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식 사진 5
    사진 5장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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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번영길 21 (서부동)

    안동구시장은 원도심 중심에 자리하며 동서남북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다. 시장 안 찜닭골목에서는 안동찜닭의 원조 맛을 볼 수 있고, 매콤하고 달면서도 간간한 맛이 특징이라고 알려져 있다. 간고등어·제철 과일·잡화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정기시장이기도 하다. 부용대·안동댐·예끼마을과 함께 7위를 공동으로 나눠 갖는다(블로그 글 2편 언급).

    안동구시장 — 찜닭 골목과 간고등어가 있는 원도심 전통시장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것

안동 하회마을 관람 시간이 계절마다 다른가요?
맞습니다. 하절기(4월~9월)는 09:00~18:00(입장 마감 17:30), 동절기(10월~3월)는 09:00~17:00(입장 마감 16:30)로 운영됩니다. 연중무휴라 별도 휴무일은 없지만, 입장 마감 시간이 운영 종료보다 30분 이릅니다.
안동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어디어디인가요?
이 목록에서 네 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하회마을(1위), 도산서원(3위), 병산서원(4위), 봉정사(5위 공동)입니다. 모두 안동시 내에 있으며, 각각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예끼마을 선성수상길은 입장료가 있나요?
패킷에 기록된 정보에 따르면 예끼마을은 입장 요금 무료, 상시 개방입니다. 다만 내부 시설별로 별도 요금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안동구시장은 매일 여는 시장인가요?
안동구시장은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정기시장입니다. 평소에도 시장 점포들은 운영되지만, 장날에 맞춰 방문하면 더 많은 상인과 먹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은 「안동가볼만한곳」을 검색해 나온 블로그 글 33곳 중 언급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곳을 추린 결과다. 1위 하회마을(28편)과 2위 월영교(12편) 사이의 격차가 보여 주듯, 안동 여행자들이 기억하는 장소는 꽤 뚜렷하게 갈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네 곳(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봉정사)이나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안동이 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지를 설명한다. 짧게 하루를 쓰든, 길게 머물며 서원을 하나씩 훑든 — 이 10곳이 동선의 뼈대가 되어줄 것이다.

이 순위는 블로그 언급 수입니다 — 각 지역 검색어로 모은 여행 글에서 그곳이 몇 번 언급됐는지를 셌습니다. 인기도·만족도 조사가 아니며, 언급 수가 같으면 공동 순위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