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35.3750, 127.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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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공식 관광정보

관광지 양식 · contentTypeId 12갱신 2026.06.08 · VisitKorea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 두 가지를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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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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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 한국관광공사 (KTO) 인증 정보

확인된 정보

한국관광공사 · 2025.09 기준
휴무
연중무휴
영업시간
상시 개방
주차
가능
전화
산청군청 산림녹지과 055-970-6921~4
높이
607m
산 소개
대성산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자료가 거의 없고 정취암에 관한 전설이 몇가지 전해져 오고 있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의상대 사는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 때에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 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 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고려말기 어느때에 정취암 너럭바위에 500년 먹은 여우가 살고 있었다. 이여우는 매년 섣달 그믐 이면 사람을 홀려서 한명씩 죽게 하였다. 그리하여 정취암에는 섣달 그믐이 되면 스님을 비롯한 대중들이 절을 비우고 피신하게 되었다. 정취암 십여리 밖의 소이마을에 문가학이라는 선비가 이 소문을 듣고 여우를 직접 잡으러 나섰다. 문가학은 섣달 그믐날 술 한말을 짊어지고 정취암에 올 랐다. 삼경이 깊어갈 무렵 미색이 빼어난 여인이 절 앞에 서성거렸다. 문가학은 이것이 요괴구나 생각하고 밖이 추우니 들어오라 하고 마침 술이 있으니 한잔하자고 하였다. 밤이 깊어가고 여인이 술에 취하여 잠이들자 문가학은 준비한 끈으로 손과 발을 묶었다. 여우가 놀라서 깨어 자기에게 둔갑술 비결이 있는 책을 주겠으니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였고 문가학은 그 책을 주면 살려주겠다 고 하니 여우가 책을 굴에서 가져나와 건네 주었다. 문가학이 책에 빠져 있는 동안 여우가 책을 났아서 굴속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 후 문가학은 책에서 본대로 갖은 둔갑술을 부릴 수 있었지만 옷고름을 숨길 수 없었다. 마지막 둔갑술이 적힌 부분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가학은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게 되었고 여우에게 배운 둔갑술로 새로 변하여 궁궐에 들어 가 은자를 빼내어 거사자금으로 쓰다가 발각되었다. 결국 문가학은 역모죄로 참수되었고 그 집터 는 못이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당시 보수세력에 대항한 공민왕의 개혁세력이 일으킨 거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가는 길
시외(군내)버스 : 산청읍→척지마을(60번도로)→신등면모례(60번도로)→대성산(정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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