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경기 연천군 신서면 동내로970번길 32-268 (내산리)38.1290, 12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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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정보

국가유산청
지정일
1991.04.12
지정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유산 소개
부도는 승탑 또는 사리탑으로 불리는데, 스님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 놓은 일종의 무덤이다. 심원사는 금강산의 네 개의 큰 사찰중의 하나인 유점사(楡岾寺)에 속한 사찰로 석대암(石臺庵), 성주암(聖住庵), 지장암(地藏庵), 남암(南庵) 등 4개 암자를 관할했던 큰절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보개산(寶蓋山)에 있으며 흥림사(興林寺)라고 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신라 진덕여왕 1년(647) 영원조사(靈源祖師)가 흥림사로 창건한 후, 현안왕 3년(859) 범일국사(梵日國師)가 다시 짓고 조선 태조 5년(1396) 무학대사가 다시 지으며 심원사라 하였다. 선조 28년(1595) 승려 인숭(印崇)과 정인(正印)이 크게 다시 지었다. 순조 1년(1907) 250여 칸의 건물 등이 화재로 불탔다. 연천군 심원사지부도군은 부도 12개와 3개의 비가 자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심원사지(深源寺誌)에 의하면, 1925년 심원사 동쪽에 있던 비와 부도 전부를 지금의 터로 옮겼다고 하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파손 또는 밀반출되어 현재의 상태로 남아 있다. 이곳에 있는 비와 부도의 주인공들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하던 제월당(霽月堂)·취운당(翠雲堂)·풍담당(楓潭堂)·호연당(浩然堂)·청하당(靑霞堂)·청심당(淸心堂) 등 휴정의 법맥을 이은 승려들이다. 제월당 경헌대사비는 조선 인조 14년(1636) 8월에 세운 것으로, 신익성이 비문을 짓고 이광이 글씨와 전액(篆額, 전서체로 쓴 비신 상단부의 명칭)을 썼다. 현재 비문이 심하게 닳아 있다. 취운당 대사비는 효종 3년(1652) 8월에 세운 것으로, 정두경이 비문을 지었다. 앞면에 총탄의 흔적으로 일부가 파손되었다.
수량
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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