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습 드릴북
12모듈 전 챕터의 실습만 모았습니다. 이론을 다 읽지 않아도 손부터 움직일 수 있어요 — 수행한 실습은 체크해 두고, 원리가 궁금해지면 「원리 보기」로 해당 챕터에 다녀오세요.
카메라와 장비
M2카메라 이해하기
내 카메라의 정체를 한 줄로 채워 보세요.
- 내 카메라(또는 스마트폰)의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하고 검색해 스마트폰·콤팩트·미러리스·DSLR 중 어디에 속하는지 찾는다
- 렌즈 교환식이라면 마운트 이름(소니 E · 캐논 RF · 니콘 Z · 후지 X 등)까지 함께 적는다
- "나는 ___ 카테고리의 ___ 모델을 쓰고 있다" 문장을 빈칸 없이 완성해 메모에 남긴다
문장을 소리 내 읽었을 때 막히는 빈칸이 없으면 통과입니다. 마운트를 아직 모른다면 다음 렌즈를 사기 전에 반드시 다시 검색해 채워 두세요.
원리 보기 →다섯 자리를 손가락에 새겨 보세요.
- 카메라를 들고 셔터 버튼, 모드 다이얼, 명령 다이얼, 마운트, 뷰파인더(또는 후면 LCD) 다섯 자리를 손으로 짚으며 이름을 소리 내 말한다
- 반셔터를 다섯 번 연습한다 — 살짝 눌러 초점 표시(또는 확인음)가 뜨는 지점에서 한 박자 멈췄다가 끝까지 누른다
- 같은 장면을 뷰파인더로 한 장, 후면 LCD로 한 장 찍어 본다
반셔터에서 멈추는 손맛이 붙었는지, 그리고 밝은 창가에서 뷰파인더와 LCD 중 어느 쪽이 잘 보이는지 비교해 상황별 나의 기본 창을 정해 보세요.
원리 보기 →카메라가 빛 부족을 무엇으로 메꾸는지 숫자로 확인해 보세요.
- 밝은 창가에서 같은 물건을 한 장 찍고, 화면에 표시되는 셔터 속도와 ISO 숫자를 메모한다
- 어두운 방으로 옮겨 같은 물건을 다시 찍고 두 숫자를 다시 메모한다
- 두 메모를 나란히 놓고 카메라가 빛이 줄었을 때 시간(셔터)을 늘렸는지, 감도(ISO)를 올렸는지 확인한다
어두운 쪽에서 셔터가 길어졌거나 ISO가 올라갔다면 — "빛이 부족하면 시간이나 감도로 메꾼다"는 경로의 원리를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원리 보기 →"버린 정보는 되살릴 수 없다"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화질 설정을 RAW+JPEG으로 바꾸고, 밝은 창을 등진 역광 장면(밝은 하늘 + 어두운 실내)을 한 컷 찍는다
- 두 파일의 용량을 비교해 메모한다
- 사진 편집 앱에서 두 파일의 어두운 부분을 똑같이 크게 밝혀(+2스톱 느낌) 되살려 본다
JPEG 쪽에서 색 띠와 노이즈가 먼저 거칠게 드러나고 RAW 쪽 디테일이 더 부드럽게 복원됐다면, 이 챕터의 요리와 재료 비유를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원리 보기 →연사의 이득과 비용을 저울에 달아 보세요.
- 드라이브 모드를 단발에 두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3장 찍는다
- 연사로 바꿔 같은 움직임을 10장 안팎으로 찍는다
- 두 묶음에서 "건진 컷"의 수를 세고, 고르는 데 걸린 시간도 함께 잰다
- 연사를 길게 눌러 "드르륵"이 느려지는 버퍼 포화 지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좋은 순간이 연사에서 실제로 늘었는지와 고르는 시간이 몇 배로 늘었는지를 비교해 보세요 — 이 저울이 앞으로 연사를 켤지 정하는 나만의 기준이 됩니다.
원리 보기 →M3센서와 화질
내 장비의 환산 화각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카메라 설명서나 제조사 페이지에서 내 센서가 풀프레임인지, APS-C인지, 마이크로 4/3인지 확인하세요
- 지금 쓰는 렌즈의 초점거리에 크롭팩터(APS-C는 1.5~1.6, 마이크로 4/3은 2)를 곱해 환산 초점거리를 계산하세요
- 그 렌즈로 한 장 찍고, 계산한 환산 화각이 실제 프레임의 느낌(표준인지 준망원인지)과 맞는지 확인하세요
- 렌즈 라벨에 크롭 전용 표기(EF-S, DT, DX, DC)가 있는지 찾아 메모하세요
계산한 환산 초점거리와 실제 찍힌 범위가 일치하는지, 그리고 내 렌즈가 나중에 풀프레임 바디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는 렌즈인지 말할 수 있으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멀리 있는 피사체로 "크롭 보험"을 시험해 보세요.
- 멀리 있는 피사체(새·간판·건물의 디테일)를 화면에 작게 담아 한 장 찍으세요
- 편집 앱에서 피사체 부분만 잘라내(크롭) 화면에 꽉 차게 확대하세요
- 같은 사진을 전체 화면 → 크롭 → 100% 확대 순서로 보며 어느 단계에서 디테일이 무너지는지 찾으세요
무너진 원인이 화소 부족(점이 모자라 계단처럼 뭉개짐)인지 흔들림·초점(윤곽이 밀리거나 겹침)인지 구분해 말할 수 있으면 성공입니다. 잘라낸 뒤에도 SNS에 올릴 만한 크기가 남는다면 내 화소는 이미 충분한 겁니다.
원리 보기 →내 카메라의 "쓸 만한 ISO 상한"을 직접 찾아보세요.
- 저녁 실내에서 같은 장면을 구도와 초점을 고정한 채 ISO 400 → 1600 → 6400으로 한 장씩 찍으세요
- 각 사진의 그림자 부분을 100% 확대해 알갱이와 색 얼룩이 어느 값부터 거슬리는지 확인하세요
- 마지막으로 창가나 스탠드 옆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장면을 더 낮은 ISO로 다시 찍어 보세요
"여기까지는 쓸 만하다"는 내 카메라의 ISO 상한을 숫자 하나로 정해 기억하세요. 그리고 빛을 확보한 마지막 컷이 같은 밝기에서 얼마나 깨끗한지 비교해, 노이즈의 원인이 ISO 숫자가 아니라 부족한 빛임이 눈에 보이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창가에서 내 카메라의 밝기 폭 한계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밝은 창을 배경으로 실내 피사체(컵·인형 등)를 한 프레임에 담으세요
- 첫 장은 실내 피사체에 노출을 맞춰 찍으세요 (화면 터치나 측광 고정)
- 둘째 장은 창밖 풍경에 노출을 맞춰 찍으세요
- 셋째 장은 창밖이 하얗게 타기 직전까지만 살짝 어둡게 찍으세요
첫 장은 창밖이 하얗게 날아가고 둘째 장은 실내가 까맣게 묻히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셋째 장의 어두운 부분을 보정으로 끌어올렸을 때 창밖과 실내가 함께 살아나면, "하이라이트 보호 후 섀도우 복구" 전략이 몸에 붙은 겁니다.
원리 보기 →M4렌즈
본문에서 배운 "스마트폰 = 세 가지 화각"을 그대로 실험해 봅니다.
- 컵이나 인형을 1×(약 24mm)로, 화면에 알맞게 차도록 가까이서 찍습니다
- 2×(약 50mm)로 바꾼 뒤 뒤로 물러나, 피사체가 첫 장과 같은 크기가 되게 찍습니다
- 3× 이상(준망원)으로 더 물러나 같은 크기로 한 장 더 찍습니다
세 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세요. 피사체 크기는 같은데 배경에 담긴 폭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같은 크기를 맞추려고 몇 걸음을 움직였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초점거리와 촬영 거리가 한 세트라는 걸 발로 확인하는 실습입니다.
원리 보기 →줌렌즈를 단렌즈처럼 써 보는 훈련입니다.
- 줌링을 50mm(크롭 바디는 35mm, 스마트폰은 2×)에 맞추고, 고정했다고 마음먹습니다
- 10분 동안 줌을 한 번도 건드리지 않고 다섯 장을 찍습니다 — 프레임이 안 맞으면 발로 다가가고 물러납니다
- 마지막 한 장은 줌을 풀고 평소처럼 찍습니다
고정한 다섯 장과 마지막 한 장을 비교해 보세요. 발로 만든 프레임에서 배경 정리와 거리 선택이 더 의식적이었는지, 줌을 푸는 순간 제자리에서 당기기만 하지 않았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밝은 렌즈 = 빠른 렌즈'를 숫자로 확인하는 실습입니다.
- A(Av) 모드에서 렌즈의 가장 작은 F값(최대 개방)으로 컵이나 인형을 찍고, 화면에 표시된 셔터 속도를 메모합니다
- 같은 자리에서 f/5.6으로 조여 한 장 더 찍고 셔터 속도를 메모합니다
- 두 컷을 확대해 초점이 맞은 범위를 살펴봅니다
최대 개방에서 셔터가 몇 배 빨라졌는지(이것이 '빠른 렌즈'의 의미), 배경 흐림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최대 개방 컷에서 초점이 정확히 어디에 맞고 어디부터 흐려지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본문의 자르기 실험을 직접 해 봅니다. 이번에는 발을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 한 자리에 서서 1×(광각)로 한 장 찍습니다
- 같은 자리에서 최대 줌(망원)으로 같은 피사체를 한 장 더 찍습니다
- 광각 사진을 편집(자르기)으로 망원 사진과 같은 범위만 남게 잘라냅니다
잘라낸 광각 사진과 망원 사진을 나란히 놓고, 앞 피사체와 뒤 배경의 크기 비례를 비교해 보세요. 두 사진의 원근감이 똑같다면 성공 — 화각은 잘리는 폭만 바꾸고, 원근은 거리가 만든다는 걸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원리 보기 →세 가지 수차를 직접 찾아보는 수차 사냥 실습입니다.
- 흰 벽이나 맑은 하늘을 최대 개방으로 찍어, 네 모서리가 가운데보다 어두운지 봅니다 (비네팅)
- 문틀이나 건물 모서리를 광각으로 찍어, 곧아야 할 직선이 휘는지 봅니다 (왜곡)
- 밝은 하늘을 등진 나뭇가지를 찍고 100%로 확대해, 윤곽에 보라·녹색 테가 있는지 봅니다 (색수차)
세 장에서 각각의 수차를 찾았다면, 조리개를 f/4~f/5.6으로 한두 단 조여 1번과 3번을 다시 찍어 보세요. 비네팅과 색수차가 눈에 띄게 줄었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보정이 잡는 흔들림과 못 잡는 움직임을 한 자리에서 갈라 보는 실습입니다.
- 실내에서 셔터 속도를 1/15초 근처로 낮추고(S 모드, 또는 어두운 곳에서 자동) 정지한 컵을 손에 들고 찍습니다
- 같은 설정으로, 옆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 달라고 부탁해 한 장 더 찍습니다
- 셔터를 1/250초 이상으로 올려 흔드는 손을 다시 찍습니다
1번에서 컵이 또렷했다면 보정이 일한 것이고, 2번에서 배경은 또렷한데 손만 흐렸다면 보정의 한계를 본 것입니다. 3번에서 손까지 멈췄다면 — 움직임을 멈추는 건 보정이 아니라 셔터 속도라는 결론이 완성됩니다.
원리 보기 →장바구니에 넣기 전에, 사진첩으로 내 촬영 패턴부터 확인하는 실습입니다.
- 최근 사진첩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10장을 골라 실내/야외, 사람/풍경/사물, 가까이/멀리를 표시합니다
- 가장 많이 반복된 조합 하나를 '내 주력 장면'으로 적습니다
- 본문의 장르별 추천(인물 50/85mm · 여행 24-70mm · 풍경 16-35mm · 스포츠 망원)에서 그 장면에 맞는 후보 하나를 고르고, 내 바디 마운트와 맞는지·예산과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지 두 줄로 적습니다
비교 기준은 하나입니다. "남들이 좋다는 렌즈"와 "내 사진첩이 가리키는 렌즈"가 다르다면 — 후자가 정답입니다.
원리 보기 →노출과 초점
M5노출의 삼각형
내 카메라의 노출계 게이지로 '한 스톱'을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 뷰파인더 아래 또는 LCD에서 −3 …0 …+3 노출계 게이지를 찾습니다
- 밝기가 일정한 실내 장면을 겨누고, 바늘이 0에 오도록 아무 변수나 조절합니다
- 셔터 속도를 정확히 두 배로(예: 1/125 → 1/60) 바꾸고, 바늘이 몇 칸 움직였는지 봅니다
- ISO를 두 배로(예: 400 → 800) 올려 바늘이 다시 어떻게 움직이는지 봅니다
값이 두 배가 될 때마다 게이지가 정확히 한 칸(한 스톱) 움직이면 성공입니다. 서로 다른 변수가 같은 눈금 위에서 움직인다는 것 — 그게 호환성입니다.
원리 보기 →심도가 F값에 따라 얼마나 두꺼워지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책상 위에 물건 3개를 앞뒤로 20cm씩 띄워 한 줄로 놓고, 가장 앞 물건에 초점을 맞춥니다
- A모드에서 렌즈의 가장 작은 F값(F1.8 등)으로 한 장 찍습니다
- 초점 위치를 그대로 두고 F4로 한 장, F8로 한 장 더 찍습니다
- 세 장을 확대해 둘째·셋째 물건이 어느 F값부터 또렷해지는지 확인합니다
F값이 커질수록 뒤 물건이 살아나는지, 그리고 같은 밝기를 지키느라 셔터 속도가 얼마나 느려졌는지 함께 기록하세요. 밝기와 심도가 한 다이얼에 묶여 있다는 걸 손으로 확인하는 실습입니다.
원리 보기 →동결과 흐름, 그리고 손떨림의 경계를 직접 넘어가 보세요.
- S모드에서 흔드는 손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1/500으로 한 장 — 움직임이 멈추는지 확인합니다
- 같은 장면을 1/60으로 한 장 — 마지노선에서 미세한 흔들림이 시작되는지 봅니다
- 1/15로 한 장 — 피사체가 흐르는지, 화면 전체가 흔들리는지 관찰합니다
- 지금 쓴 렌즈의 초점거리로 최소 셔터(1 ÷ 초점거리)를 계산해 내 마지노선을 메모합니다
배경(정지물)은 또렷한데 피사체만 흐른 컷은 피사체 블러, 화면 전체가 흐른 컷은 손떨림입니다. 이 두 실패를 구분할 수 있으면 셔터 챕터는 통과입니다.
원리 보기 →내 카메라의 실사용 ISO 한계를 직접 찾아보세요.
- A모드에서 ISO 800으로 한 장 찍고, 카메라가 잡은 셔터 속도를 메모합니다
- 같은 자리에서 ISO 3200, 6400으로 한 장씩 더 찍으며 셔터가 얼마나 빨라지는지 봅니다
- 세 장을 확대해 어두운 부분의 노이즈 입자를 비교합니다
- "이 정도면 쓸 수 있다" 싶은 가장 높은 ISO를 내 카메라의 실사용 한계로 메모합니다
- 메뉴에서 자동 ISO 상한을 그 값으로 설정합니다
ISO가 한 스톱 오를 때마다 셔터가 두 배 빨라지는 교환 관계를 확인하고, 깨끗하지만 흔들릴 뻔한 컷과 거칠지만 선명한 컷 중 어느 쪽이 살아남는 사진인지 판단해 보세요.
원리 보기 →같은 밝기의 세 조합이 얼마나 다른 사진이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움직임이 있는 장면(분수·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지나는 사람)을 하나 고릅니다
- 찍기 전에 "이 사진에서 가장 양보할 수 없는 변수는?"에 한 줄로 답을 적습니다
- A모드, 가장 작은 F값으로 한 장 — 얕은 심도 버전
- A모드, F11로 한 장 — 깊은 심도 버전
- S모드, 1/2초로 한 장(받침 필수) — 움직임 흐름 버전
세 장의 밝기가 비슷한지 먼저 확인한 뒤, 밝기가 아니라 심도와 시간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세요. 2번에서 적어 둔 변수와 실제로 마음에 든 컷이 일치했는지가 이 실습의 채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정확한 노출과 창의적 노출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 아무 장면이나 골라 노출계 0으로 한 장 찍습니다
- 같은 구도를 유지한 채 −1 EV로 한 장, +1 EV로 한 장 더 찍습니다
- 세 장을 나란히 놓고 밝기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봅니다
- 셋 중 "기록으로 정확한" 컷과 "분위기로 마음에 드는" 컷을 따로 고릅니다
두 선택이 같은 컷일 수도, 다른 컷일 수도 있습니다. 다르다면 그 순간이 정확한 노출과 창의적 노출의 차이를 처음 눈으로 확인한 순간입니다.
원리 보기 →카메라의 판단을 이기는 첫 사진을 만들어 보세요.
- 흰 종이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보정 0으로 한 장 — 회색으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EVF나 LCD 미리보기를 보며 종이가 하얗게 보일 때까지 +를 더해 한 장 찍습니다 (+1.3~+2 근처)
- 검은 가방(또는 어두운 옷)으로 화면을 채우고 보정 0으로 한 장 — 들뜬 회색을 확인합니다
- −를 눌러 검정이 가라앉는 값을 찾아 한 장 찍습니다 (−1~−2 근처)
- 마지막으로 보정을 0으로 되돌립니다
흰 것이 흰색으로, 검은 것이 검은색으로 나온 보정값을 각각 메모하세요. 그 두 숫자가 앞으로 눈밭과 무대에서 쓸 내 카메라의 출발값입니다.
원리 보기 →M6심도와 초점
같은 피사체(컵·꽃 등)를 놓고 손잡이를 하나씩만 바꿔 세 장을 찍어 보세요.
- 기준 컷 — F값을 고정하고 1m쯤 떨어진 자리에서 한 장
- 거리 컷 — F값은 그대로 두고 피사체에 반 걸음 거리까지 다가가 한 장
- 망원 컷 — 다시 물러난 뒤 줌(망원)으로 피사체가 같은 크기가 되게 당겨 한 장
세 장의 배경 흐림을 나란히 비교해 보세요. F값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2·3번의 배경이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다면, 거리와 초점거리라는 손잡이를 손에 넣은 것입니다.
원리 보기 →맞는 조합과 틀린 조합을 일부러 다 겪어 보는 실습입니다.
- 가만히 있는 물건을 단일점 + AF-S로 세 장
- 나를 향해 다가오는 사람(또는 반려동물)을 그대로 AF-S로 세 장
- 같은 움직임을 존/와이드 + AF-C로 바꿔 다시 세 장
2번과 3번을 확대해 눈·얼굴의 또렷함을 비교해 보세요. AF-S가 다가오는 피사체에서 초점을 놓치는 순간과 AF-C가 끝까지 따라잡는 차이가 눈으로 확인되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컵 뒤에 화분이 겹쳐 보이는 식으로, 앞뒤 물체가 섞인 장면을 하나 만들어 주세요.
- 단일점 — 초점 점을 직접 앞 컵으로 옮겨 한 장
- 존 — 그 구역을 지정하고 카메라가 무엇을 고르는지 지켜보며 한 장
- 광역/자동 — 화면 전체를 카메라에 맡기고 한 장
세 장을 재생 화면에서 확대해 실제로 어디에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하세요. 영역을 넓힐수록 카메라의 선택이 내 의도와 어긋나는 빈도가 보이면, 「분명할수록 좁게」라는 기준이 몸에 들어온 것입니다.
원리 보기 →눈 인식이 실제로 무엇을 대신해 주는지 확인하는 실습입니다.
- 눈 인식 OFF + 단일점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인물의 눈에 초점 점을 손으로 따라 붙이며 다섯 장
- 눈 인식 ON으로 같은 움직임을 다섯 장
- 여유가 되면 인물이 등을 돌렸다 다시 돌아보는 순간도 담아 보세요
두 묶음을 확대해 눈에 초점이 맞은 장수를 세어 비교하세요. 1번에서 손으로 따라가던 수고를 2번에서 카메라가 대신해 줬다면, 어떤 상황에서 인식 AF를 켤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원리 보기 →M7측광과 촬영 모드
카메라의 18% 회색 약속을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 흰 벽이 화면을 가득 채우게 하고 보정 없이 한 장
- 검은 천(가방)이 화면을 가득 채우게 하고 보정 없이 한 장
- 두 사진을 나란히 놓고 실제 색과 비교
흰색이 칙칙한 회색으로, 검은색이 들뜬 회색으로 나왔는지 — 두 사진의 밝기가 서로 비슷한 회색으로 수렴했다면 카메라가 둘 다 18% 회색으로 끌고 간 증거입니다.
원리 보기 →역광에서 측광 모드의 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밝은 창을 등지고 인물(또는 인형)을 세웁니다
- 평가측광으로 한 장 — 얼굴이 어둡게 가라앉는지 봅니다
- 스팟측광으로 바꾸고 측광 포인트를 얼굴에 맞춰 한 장
- 두 장의 얼굴 밝기와 창밖(배경) 밝기를 나란히 비교합니다
스팟측광에서 얼굴이 살아난 대신 배경이 얼마나 날아갔는지 — "무엇을 살릴지 내가 정했는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카메라가 속는 세 상황을 보정으로 되돌려 보세요.
- 흰 종이를 화면 가득 — 보정 0으로 한 장, +1.5 EV로 한 장
- 검은 가방을 화면 가득 — 보정 0으로 한 장, −1 EV로 한 장
- 창을 등진 인물(또는 물건) — 보정 0으로 한 장, +1.5 EV로 한 장
- 각 짝을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눈으로 본 실제에 가까운지 고릅니다
세 상황 모두에서 보정 방향(흰 건 +, 검은 건 −, 역광 얼굴은 +)이 맞아떨어졌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같은 장면 하나로 히스토그램의 산을 직접 움직여 보세요.
- 재생 화면(또는 EVF)에 히스토그램을 띄우는 법을 메뉴에서 먼저 확인
- 아무 장면이나 보정 0으로 한 장 찍고 산의 위치를 확인
- +2 EV로 한 장 — 산이 오른쪽으로 이동해 끝 벽에 붙는지 관찰
- −2 EV로 한 장 — 이번엔 산이 왼쪽 벽에 붙는지 관찰
세 장의 히스토그램에서 산이 어떻게 이동했는지, 그리고 끝 벽에 부딪힌(클리핑) 컷이 어느 것인지 짚어내는 게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같은 장면을 세 모드로 찍으며 "누가 무엇을 정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물건을 A모드, 조리개 최대 개방으로 한 장 — 셔터값을 카메라가 몇으로 잡았는지 기록
- 같은 자리에서 S모드, 1/500초로 한 장 — 이번엔 조리개를 카메라가 몇으로 잡았는지 기록
- M모드 + 자동 ISO로 한 장 — 방금 기록한 조리개·셔터값을 직접 넣고 ISO가 몇으로 따라오는지 확인
세 컷의 밝기가 비슷하게 유지됐는지, 그리고 각 모드에서 내가 정한 값과 카메라가 정한 값이 무엇이었는지 표로 정리되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동네 한 바퀴를 "모드 갈아타기" 코스로 돌아 보세요.
- 화단의 꽃이나 간판 하나 — "심도가 핵심"이라고 소리 내 말한 뒤 A모드로 한 장
- 지나가는 자전거·차·분수 — "시간이 핵심"이라 말한 뒤 S모드로 한 장(멈출지 흘릴지 셔터로 결정)
- 골목 스냅 — "속도가 핵심"이라 말한 뒤 P모드로 한 장
- 각 컷에 어떤 변수를 양보하지 않았는지 한 줄씩 메모
세 장면 모두에서 "질문 → 모드"가 0.5초 안에 나왔는지, 그리고 결과 사진이 그 의도를 담았는지가 비교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M8화이트밸런스와 색
흰 종이 한 장으로 본문의 켈빈 사다리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흰 종이를 백열등(또는 스탠드) 아래 두고 자동 WB로 한 장 찍습니다
- 같은 종이를 창가 자연광 아래로 옮겨 한 장 더 찍습니다
- 프로 모드에서 WB를 2500K로 내려 한 장, 7500K로 올려 한 장 찍습니다
네 장을 나란히 놓고 종이가 「진짜 흰색」으로 보이는 컷이 어느 값인지 찾아보세요. 눈으로는 늘 희게 보이던 종이가 카메라에선 빛에 따라 주황과 파랑으로 다르게 기록된다는 것이 확인되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AWB가 흔들리는 자리를 일부러 찾아가 보세요.
- 실내등과 창밖 빛이 함께 드는 창가 자리에서 AWB로 한 장 찍습니다
- 같은 자리에서 텅스텐 프리셋으로 한 장, 햇빛 프리셋으로 한 장 더 찍습니다
- 따뜻한 조명(노을이나 스탠드 불빛)을 AWB로 한 장, 흐림 프리셋으로 한 장 찍습니다
1~2단계에서는 프리셋마다 실내등 쪽과 창밖 쪽 중 어디의 색이 살아나는지, 3단계에서는 AWB가 지운 따뜻함을 흐림 프리셋이 되살리는지 비교해 보세요. 「AWB는 색을 지우려 하고 프리셋은 색을 지킨다」가 눈으로 확인되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본문의 두 경로 — 현장 측정과 책상 스포이드 — 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 실내 조명 아래에서 흰 종이를 프레임 구석에 넣고 소품을 한 장 찍습니다
- 카메라에 커스텀 WB가 있다면 종이를 화면 가득 찍어 기준으로 지정한 뒤, 같은 소품을 다시 한 장 찍습니다
- 후보정 앱에서 1단계 사진을 열고 스포이드로 프레임 속 흰 종이를 클릭합니다
2단계(현장 측정)와 3단계(책상 스포이드)의 색이 거의 같은지 비교해 보세요. 같았다면 「RAW + 프레임 속 회색 기준 하나」면 현장에서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본문의 결론을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원리 보기 →색공간 불일치가 만드는 「칙칙함」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카메라 메뉴에서 지금 색공간이 sRGB인지 Adobe RGB인지 확인합니다(주로 JPG 설정 안에 있습니다)
- 후보정 앱에서 채도 높은 사진(단풍·꽃) 한 장을 sRGB로 한 번, Adobe RGB로 한 번 내보냅니다
- 두 파일을 카카오톡이나 일반 브라우저로 스마트폰에 보내 나란히 봅니다
Adobe RGB 파일이 sRGB 파일보다 채도가 빠진 듯 흐릿하게 보이는지 비교해 보세요. 차이가 보였다면 「넓은 상자로 찍어도 보는 쪽이 좁으면 손해」라는 본문의 함정을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확인 후 카메라 색공간은 sRGB로 되돌려 두세요.
원리 보기 →빛과 구도
M9빛 읽기
같은 물건을 밝기는 같게, 빛의 질만 바꿔 두 번 찍어 보세요.
- 첫 장은 한낮 직사광이나 천장등 바로 아래에서 밝기를 맞춰 촬영
- 둘째 장은 같은 물건을 창가의 부드러운 빛으로 옮겨 역시 밝기를 맞춰 촬영
- 두 장을 나란히 놓고 그림자 가장자리와 입체감을 비교
두 장의 밝기(양)는 비슷한데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고, 그 차이를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단어로 한 문장 설명해 보세요.
원리 보기 →같은 창 하나로 두 가지 질감의 빛을 만들어 보세요.
- 피사체를 창에 바싹 붙여 한 장 — 창이 '큰 광원'이 되는 자리
- 같은 피사체를 창에서 서너 걸음 떨어뜨려 한 장 — 창이 '작은 점 광원'이 되는 자리
- 두 장의 그림자 가장자리를 확대해 비교
가까운 쪽은 경계가 부드럽게 번지고 먼 쪽은 또렷해졌는지 확인하세요. 광원과의 거리만으로 질감이 바뀐다는 것이 눈으로 확인되면 성공입니다.
원리 보기 →피사체는 그대로 두고 빛과의 각도만 바꿔 네 방향을 만들어 보세요.
- 빛을 등지고 서서 순광 한 장
- 빛이 약 45도에서 들어오는 자리로 옮겨 사광 한 장
- 빛이 정확히 옆에서 오는 측광 한 장
- 빛을 마주 보는 역광 한 장 — 얼굴이 어두우면 노출 보정을 +로 올려서
네 장을 나란히 놓고 그림자가 어디에 생겼는지 짚어 본 뒤, 입체감이 가장 자연스러운 한 장을 골라 보세요. 대개 사광이 이깁니다.
원리 보기 →오늘 하루, 같은 자리를 시간만 바꿔 세 번 찍어 보세요.
- 낮(정오 무렵)에 한 장 — 그림자 길이와 색을 기록
- 해 지기 직전 골든아워에 같은 구도로 한 장
- 해가 진 직후 블루아워에 같은 구도로 한 장
세 장을 나란히 놓고 그림자 길이·색·하늘과 조명의 균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한 뒤, 이 장소에 가장 어울리는 시간대를 하나 고르세요.
원리 보기 →반사판의 전과 후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 물건을 창가에 두고 빛이 뒤나 옆에서 오게(역광·측광) 배치해 한 장 — 어두운 면을 그대로 촬영
- 어두운 쪽 바로 옆에 흰 종이를 세워 빛을 되돌린 뒤 같은 구도로 한 장
- 여유가 있으면 흰 종이를 은박(쿠킹포일)으로 바꿔 한 장 더
전후 두 장에서 그림자 쪽 밝기와 디테일이 얼마나 살아났는지 비교하고, 흰색과 은색이 되돌리는 세기 차이도 확인해 보세요.
원리 보기 →실내 광원 세 자리를 같은 피사체로 비교해 보세요.
- 창가 자리에서 피사체를 창 쪽에 두고 한 장
- 형광등(또는 주광색 LED) 바로 아래에서 한 장
- 창빛과 실내등이 반씩 섞이는 중간 자리에서 한 장
세 장에서 피부톤(또는 흰 부분의 색)과 그림자 질감을 비교해 어느 자리가 가장 깨끗한지 고르고, 혼합 자리의 색이 왜 어색한지 말해 보세요.
원리 보기 →M10구도
같은 피사체를 세 가지 처리로 찍어 보세요.
- 컵·화분·사람 등 피사체 하나를 정하고, 한 발씩 다가가 프레임을 가득 채워 한 장
- 몇 걸음 물러나 피사체를 작게, 나머지를 여백으로 비워 한 장
- 문틀·창문·나뭇가지 사이로 피사체를 감싸 프레임 속 프레임으로 한 장
세 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세요 — 어느 사진이 주제를 가장 빨리 말하는지, 여백 컷은 서정이 느껴지는지 그냥 비어 보이기만 하는지, 프레임 속 프레임 컷에서 시선이 실제로 한 번 더 모이는지.
원리 보기 →기울기의 임계점을 직접 찾아보세요.
- 카메라 설정에서 전자 수평계 또는 그리드를 먼저 켭니다
- 수평선이 뚜렷한 장면(창틀·책장·건물)을 -5도, 0도, +5도로 한 장씩 찍습니다
- 이번엔 30도 이상 강하게 기울인 더치 앵글로 한 장 더 찍습니다
- 5도 컷 하나를 편집 앱의 수평 자동 보정으로 잡아 봅니다
몇 도부터 실수처럼 보이는지, 30도 컷은 5도 컷과 달리 의도로 읽히는지, 그리고 보정한 컷에서 가장자리가 얼마나 잘려나갔는지 비교하세요.
원리 보기 →격자를 켜고 배치의 차이를 몸으로 익혀 보세요.
- 카메라의 삼분할 그리드를 켭니다
- 주제 하나를 정확히 정중앙에 놓고 한 장
- 같은 주제를 네 교차점 중 한 곳으로 옮겨 한 장
- 수평선(또는 책상 모서리 같은 긴 가로선)을 위 1/3과 아래 1/3에 각각 놓고 두 장
중앙 컷과 교차점 컷 중 어느 쪽이 더 동적으로 느껴지는지, 수평선을 아래에 둘 때(하늘 강조)와 위에 둘 때(전경 강조) 사진의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세요.
원리 보기 →선 하나로 시선의 길을 만들어 보세요.
- 주변에서 선 하나를 찾습니다 — 도로, 난간, 복도, 돌담, 길게 뻗은 그림자
- 먼저 그 선을 정면에서 수평하게 담아 한 장
- 몸을 옆으로 옮겨 같은 선이 사선으로 뻗게 해서 한 장
- 선의 끝(수렴하는 지점)에 주제가 놓이도록 위치를 조정해 마지막 한 장
정면 컷과 사선 컷 중 어느 쪽에 속도감이 생겼는지, 마지막 컷에서 눈이 실제로 선을 따라 주제까지 가는지 — 선이 주제를 지나쳐 프레임 밖으로 빠지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같은 배경을 세 겹으로 쌓아 보세요.
- 먼 배경(산·건물·복도 끝)이 보이는 자리에서 배경만 담아 한 장
- 한 발 물러서거나 몸을 낮춰 발밑·앞쪽의 무언가(꽃·돌·컵·나뭇잎)를 전경으로 한 겹 깔고 같은 배경을 다시 한 장
- 문틀·창문 같은 프레임 속 프레임으로 같은 장면을 감싸 마지막 한 장
전경 없는 컷과 있는 컷의 입체감 차이를 비교하고, 전경이 주제를 돕는지 가리는지 — 초점과 노출이 전경에 빼앗기지 않았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시선 여백의 세 가지 배치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 옆을 보는 인물(또는 한 방향을 향한 인형·장난감 자동차)을 정합니다
- 시선(진행) 방향 앞쪽에 여백을 넓게 두고 한 장
- 카메라를 돌려 시선 방향이 프레임 가장자리에 막히게 한 장
- 마지막으로 피사체를 정중앙에 두고 한 장
세 장 중 어느 컷이 가장 편안하게 읽히는지, 막힌 컷에서 답답함이 실제로 느껴지는지, 중앙 컷은 정적인 대신 강렬한지 비교하세요.
원리 보기 →질서를 만들고, 그 질서를 깨 보세요.
- 반복되는 요소(창문 격자·타일·의자 줄)를 찾아 패턴이 프레임을 가득 채우게 한 장
- 같은 자리에서 대칭축(또는 반복의 중심)을 화면 정중앙에 칼같이 맞춰 한 장 — 10-2에서 켠 전자 수평계를 쓰세요
- 패턴 속에서 하나만 다른 요소(색이 다른 것·방향이 다른 것·홀로 열린 창)를 찾아, 그 예외가 주제가 되게 마지막 한 장
대칭 컷의 중심선이 1도라도 틀어지지 않았는지, 패턴 깨기 컷에서 시선이 실제로 그 예외 하나에 꽂히는지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같은 피사체를 높이와 방향으로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보세요.
- 작은 피사체 하나를 정하고 선 키 그대로 눈높이에서 한 장
- 무릎을 굽히거나 바닥에 엎드려 피사체의 눈높이까지 내려가 한 장
- 의자에 올라가거나 팔을 뻗어 위에서 내려다보며 한 장
- 마지막으로 피사체 주위를 반 바퀴 돌며 배경이 가장 깔끔해지는 방향에서 한 장
세 높이에서 피사체가 커 보이는지 작아 보이는지, 로우 앵글에서 배경(하늘·천장)이 깔끔해졌는지, 배경 정리가 어느 높이에서 가장 쉬웠는지 비교하세요.
원리 보기 →규칙대로 한 장, 알고서 깬 두 장을 만들어 보세요.
- 한 피사체를 삼분할 교차점에 맞춰 규칙대로 한 장
- 같은 피사체를 정확히 한가운데 두고 중앙 배치 위반으로 한 장
- 카메라를 30도 이상 확실하게 기울여 더치 앵글 위반으로 한 장
세 장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위반 컷이 "실수 같다"와 "의도 같다" 중 어느 쪽으로 읽히는지 물어보세요. 의도로 읽혔다면 무엇 덕분인지(정확한 정중앙, 확실한 각도)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보정과 결과물
M11후보정의 기본
같은 장면의 RAW와 JPEG를 직접 한계까지 밀어 보세요.
- 카메라를 RAW+JPEG 동시 저장으로 설정하고 창가처럼 밝고 어두운 곳이 함께 있는 장면을 한 장 촬영
- 라이트룸에서 두 파일을 나란히 열고 각각 노출을 +2 EV 올리기
- 이어서 색온도(Temp)를 형광등↔맑은 날 수준으로 크게 바꿔 보기
하이라이트 계조가 어느 쪽에서 먼저 깨지는지(밴딩·색 뭉개짐), 색온도를 바꿨을 때 피부·하늘 색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쪽이 어느 파일인지 비교해 보세요.
원리 보기 →라이트룸 5단계 워크플로우의 앞 두 단계를 실제로 돌려 보세요.
- 최근 촬영분 20장을 연·월·이벤트 폴더 구조로 가져오기(Import)
- 전 장에 장소·주제 키워드를 2개씩 붙이기
- 별점으로 선별 — 본격 보정할 5점, 보관할 3점, 삭제 후보 0점으로 나누기
5점이 전체의 10%(2장) 안팎으로 좁혀졌는지, 그리고 키워드 검색 한 번으로 특정 사진을 다시 찾아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한 달 뒤의 내가 찾을 수 있는 구조가 기준입니다.
원리 보기 →다섯 슬라이더를 정해진 순서대로만 만져 한 장을 마무리해 보세요.
- 노출 슬라이더로 전체 밝기를 잡고, 히스토그램 양 끝이 살짝 비어 있는지 확인
- Temp·Tint로 화이트밸런스를 잡기 — 형광등의 푸른 기라면 따뜻한 쪽으로 살짝
- 하이라이트 -50·섀도우 +50을 넣어 보고, 과하면 절반으로 되돌리기
- 마지막에 Vibrance만 +10~20 — Saturation은 일부러 건드리지 않기
백슬래시() 키로 원본과 번갈아 보며 주제가 더 빨리 보이는지, 하늘과 피부가 과장되지 않았는지 비교해 보세요.
원리 보기 →S자 커브와 프레즌스의 '적정선'을 몸으로 찾아보세요.
- 톤 커브에서 어두운 쪽을 살짝 아래로, 밝은 쪽을 살짝 위로 — 약한 S자 만들기
- 같은 커브를 두 배로 과하게 밀어 극단 버전도 만들어 보기
- 커브를 초기화한 뒤 클래리티를 +80까지 밀었다가 절반(+40) 이하로 되돌리기
약한 S자에서 입체감이 생기는지 vs 과한 S자에서 암부가 검게 뭉개지는지, 그리고 클래리티 +80에서 경계의 어두운 띠(헤일로)나 인물 주름 강조가 보이는지 비교해 보세요.
원리 보기 →색 하나만 집어 만지는 감각을 익혀 보세요.
- HSL 패널에서 파랑(Blue)의 밝기(Luminance)만 -30 — 하늘에 무게가 실리는지 보기
- 파랑 채도를 +20 — 하늘만 진해지고 다른 색은 그대로인지 확인
- 인물이 있다면 오렌지 채도 -10·밝기 +10 — 피부가 화사해지는지 보기
하늘만 달라지고 피부톤은 유지되는지, 그리고 파랑을 과하게 밀었을 때 하늘 그라데이션에 얼룩이 생기지 않는지 원본과 비교해 보세요.
원리 보기 →구도 손질 4종 세트를 순서대로 밟아 보세요.
- 크롭 도구의 수평 자(Angle)를 수평선이나 건물 기둥에 대고 긋기
- 올릴 곳(인스타 4:5 등)을 정해 비율을 바꾸고, 가장자리의 어수선한 요소를 잘라내기
- 렌즈 보정 패널에서 「프로파일 교정 사용」·「색수차 제거」 두 칸 켜기
- 건물 사진이라면 Upright 자동을 눌러 수직선 세워 보기
원본과 비교해 주제가 더 빨리 보이는지, 그리고 수평·Upright 보정 뒤 네 모서리에서 중요한 정보가 잘려 나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원리 보기 →손전등 세 가지를 한 장에 차례로 써 보세요.
- 마스크에서 「하늘 선택」(없으면 선형 그라데이션을 위에서 아래로) — 하늘만 노출 -1
- 주제 주위에 원형 그라데이션을 씌워 바깥만 살짝 어둡게(비네팅)
- 얼룩 제거 도구로 하늘의 먼지 점이나 전선 하나를 지우기
땅은 그대로인데 하늘의 구름 디테일이 살아났는지, 마스크 경계가 티 나지 않는지, 지운 자리가 주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원본과 번갈아 보며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샤프닝과 노이즈 감소의 한계를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 100% 확대 상태에서 노이즈 감소를 0→30→80으로 단계별로 올려 보기
- 샤프닝도 0→40→100으로 — 피부·작은 글자·머리카락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
- 화면 맞춤(웹 크기)으로 축소해 같은 세 단계를 다시 비교하기
확대에선 거슬리던 노이즈가 웹 크기에선 보이는지, 노이즈 감소 80에서 피부 질감이 플라스틱처럼 뭉개지는지 — 출력 크기에 따라 적정량이 달라짐을 확인하세요.
원리 보기 →M12결과물과 워크플로우
최근 출사·여행 사진 한 묶음으로 내 워크플로우를 진단해 보세요.
- 종이나 메모장에 촬영→백업→선별→보정→내보내기→보관 여섯 칸을 그리세요
- 그 사진들이 지금 몇 번째 칸까지 왔는지 표시하세요 (예: 카드에만 있다면 ①에서 멈춘 것)
- 멈춘 칸의 다음 한 단계만 지금 실제로 진행하세요 — 카드에만 있다면 컴퓨터+외장 복사, 복사만 됐다면 별점으로 5~10장 선별
여섯 칸 중 어디에서 가장 자주 멈추는지가 여러분의 병목입니다. 다음 촬영 뒤 가장 먼저 할 행동 하나를 그 병목 앞에 적어 두세요.
원리 보기 →내 백업 상태를 3-2-1 기준으로 점검하고 빈 칸 하나를 지금 채워 보세요.
- 지금 사진이 저장된 위치를 전부 적으세요 — 메모리카드, 컴퓨터, 외장 드라이브, 클라우드
- 3사본·2매체·1오프사이트 세 칸에 대입해 빈 칸을 표시하세요
- 빈 칸 중 하나를 바로 채우세요 — 오프사이트가 없다면 최근 이벤트 폴더 하나를 클라우드(구글 포토 등)에 올리는 것부터
- 같은 폴더를
2026/2026-05-이벤트명/RAW·Export구조로 다시 담아 보세요
"카드를 포맷해도 사진이 두 곳 이상에 남는가", "집에 불이 나도 남는 사본이 있는가" — 두 질문에 모두 "네"라고 답할 수 있으면 합격입니다.
원리 보기 →같은 사진을 두 가지 설정으로 내보내 차이를 눈과 숫자로 확인하세요.
- 웹용으로 내보내세요 — 긴 변 1920px, sRGB, JPEG 품질 85%
- 같은 사진을 원본 크기·JPEG 100%로 한 번 더 내보내세요
- 두 파일의 용량을 비교하세요 — 몇 배 차이인지 적어 두세요
- 두 파일을 화면에 나란히 띄워 보통 감상 거리에서 화질 차이가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 웹용 파일의 정보(속성/EXIF)를 열어 GPS 좌표가 남았는지 보세요 — 남았다면 내보내기 설정에서 위치 정보 제외를 체크하고 다시 내보내세요
용량은 몇 배 차이인데 화면에서는 화질 차이가 안 보인다면, 웹용 사본 설정이 왜 표준인지 몸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원리 보기 →졸업 과제를 그대로 실행해 보세요 — 5장을 5질문으로 채점합니다.
- 최근 사진 5장을 고르세요
- 한 장마다 다섯 질문에 네/아니오로 답하세요 — ① 노출이 적정한가(혹은 의도된 ±EV인가) ② 빛은 어디서 왔고 피사체에 어울리는가 ③ 수평·여백 등 구도가 무너지지 않았는가 ④ 초점이 의도된 자리(인물이면 눈)에 맞았는가 ⑤ 무엇에 대한 사진인지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
- 다섯 질문 모두 "네"인 사진이 몇 장인지 세어 보세요
- "아니오"가 가장 많이 나온 질문 하나를 다음 촬영의 과제로 적으세요
전부 "네"인 사진이 한 장이라도 있으면 그게 여러분의 첫 결과물이고, 없다면 4번에 적은 질문이 다음 한 달의 커리큘럼입니다.
원리 보기 →내 다음 트랙을 느낌이 아니라 기록으로 골라 보세요.
- 이 코스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모듈 2개와 가장 어려웠던 모듈 2개를 적으세요
- 최근 석 달간 찍은 사진을 훑어보고 가장 자주 등장한 피사체를 하나 고르세요 — 가족, 거리, 풍경, 음식, 반려동물 등
- 그 피사체를 취미 트랙 네 갈래(여행·일상·풍경·인물) 중 하나에 연결하세요
- "다음 한 달, 나는 ___ 사진을 매주 1회 찍는다"를 한 문장으로 완성하세요
1번의 재미와 2번의 실제 촬영 빈도가 같은 장르를 가리키면 그게 여러분의 다음 트랙입니다. 서로 다르다면, 더 자주 찍은 쪽이 보통 오래 갑니다.
원리 보기 →